안녕하세요, 레드캣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합사시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현재 일곱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 모든 고양이가 한꺼번에 온것이 아니고

하나 하나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글을 작성해봅니다.





첫번째, 입양 전에 체크해야할것들



먼저 내가 데리고 있는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여부입니다.

중성화를 하지 않은 고양이는 야생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중성화 수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내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했다면

다음으로 들어올 고양이의 중성화 여부입니다.

되도록이면 중성화 수술 후 입양을 권합니다.



 그리고 너무 사랑을 받고 자란 고양이라면

다른 고양이가 왔을때에 경계할 수 도 있음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고양이 집에 데리고 오기



첫번째의 과정을 마치셨다면 이제 고양이를 데리고 오는데요,

처음부터 바로 같은 공간에 풀어있기보다는

다른 공간에 안보이게 두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게 할 공간이 안된다면, 

새로 온 고양이가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 클것입니다.

저희의 경험상 고양이가 적응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고양이마다 달라서 3~4일만에 적응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어떤 아이들은 2~3주 정도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적응기간동안에는 다른 고양이와 분리를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서 고양이가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때는

잠깐 잠깐 보여주면서 냄새도 느낄 수 있게 해주시면서

특별히 경계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거나 할 때에

합사를 시켜주시면 됩니다.







세번째 합사를 위한 준비



합사를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밥그릇, 물그릇, 화장실인데요

화장실은 마리수의 1.5배를 권장합니다.

두마리라면 3개 정도입니다.

밥그릇이나 물그릇은 화장실과 멀게 두마리가 같이

먹을 수 있게 약간의 거리만 두고 놔주시면 되며

화장실도 약간의 거리만 두고 비치해주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 두마리가 잘 어울리게 되면 그때는

두마리의 용품을 나란히 같이 둬도 됩니다.



복수의 고양이를 키울때 주의해야 할 것들



고양이를 한마리가 아닌 두마리 이상을 키울 때에는

첫번재로 화장실의 청결이 제일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청결한 동물이라 타묘가 쓴 화장실은

잘 안쓰려고 합니다.

만약 A고양이가 화장실을 사용하고 배변의 양이 많아졌는데도

치우지 않는다면 다른 화장실을 사용하게 될텐데요,

그때 B고양이가 사용할 새로운 화장실이 없다면

화장실 밖에 테러를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두번째로 밥그릇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습관을

줘야 합니다. 누군가는 천천히 먹고 남기면서 또 먹고 하다가

빨리먹는 친구가 그것까지 다 뺏어 먹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것을 방지하려면, 일단 규칙적인 식사시간이 필요하며

간식은 반드시 밥이 전부 비워져있을대만 줘야합니다.



물은 수시로 갈아주고 채워주면 됩니다.



세번째로, 너무 한마리의 고양이만 이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됩니다.

평등하게 사랑하느다는 모습을 보여줘야합니다.

한마리의 아이는 장난감을 잘 가지고 노는데

다른 아이가 가만히 있다면 불러서 같이 놀아주면서

같이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게끔 해줘야합니다.





동물과 언어는 안통해도 사람의 마음은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면

100마리의 고양이를 키워도 문제는 없을겁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합사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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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반려동물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제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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